직장인들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인맥지수(NQ)’를 꼽았다.
채용정보업체 사람인이 직장인 711명을 대상으로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수’를 조사한 결과 32.9%가 이같이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사회성지수(SQ)’(27.4%)와 ‘열정지수(PQ)’(15.5%)가 차지했다. 이어 ‘창조성지수(CQ)’(9.3%), ‘글로벌지수(GQ)’(7.6%), ‘도덕성지수(MQ)’(3.4%) 등의 순이었다.
여 성 들 은 ‘ 사 회 성 지 수 ’(32.2%)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들은 ‘인맥지수’(34.2%)라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