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섹시스타 일렉트라 “야한 문자 즐겨 보낸다”

입력 | 2007-05-16 17:07:00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이 15일(현지시간)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스타 카르멘 일렉트라의 섹시 비결 중의 하나가 ‘야한 문자’라고 전했다.

올해 3월에 개봉한 영화 ‘아이 원트 캔디(I Want Candy)’에서 포르노 배우로 등장했던 카르멘 일렉트라는 최근 펴낸 책‘섹시해지는 법’에서 자신의 일곱가지 섹시 비결을 공개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야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 일렉트라는 “문자 보내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면서 독자들에게 야한 문자를 보내보라고 권유했다. 다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되 너무 무분별한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야한 문자를 다른 사람에게 잘못 보내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일렉트라는 자신도 평범한 사람들처럼 컴플렉스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거울을 보면 맘에 안 드는 몸 부위가 있듯이 나도 내 몸매에 대해서 불만스러운 점이 있다.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고백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여배우 카르멘 일렉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