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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족집게’ 괴산 올해 대선 땐…

입력 | 2007-05-22 02:59:00


미국 동북부의 뉴햄프셔 주는 대통령 선거의 표심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지역이다. 최근 50년 동안 대선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빼고는 당선자를 1위로 뽑았기 때문. 본보가 전국 244개 시군구의 14, 15, 16대 대선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뉴햄프셔’는 충북 괴산군으로 확인됐다. 괴산군 유권자들이 올해 대선 때 누구의 손을 들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