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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가 1000명 `1가구 1주택 갖기' 선언

입력 | 2007-05-22 15:11:00


참여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여성민우회 등 43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1가구 1주택 국민운동'은 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1가구 1주택 국민운동 시민사회 각계 1000인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에 참여한 1000여 명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주택이 거주가 아닌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주택을 거주의 용도로만 이용할 것을 약속하고 투기 근절과 무주택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협약운동을 계속 펼쳐나가고 종교계, 노동계, 정부관료, 정치인 등으로 협약의 참가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