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사진) 롯데백화점 사장이 ‘쿨 비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직접 패션쇼 모델로 나선다.
롯데그룹은 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직원식당에서 열리는 ‘쿨 비즈 패션쇼’에 패션모델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쿨 비즈 캠페인은 여름철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넥타이를 매지 않고 셔츠나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사무실과 매장의 냉방온도를 2∼3도 높이자는 운동.
23일부터는 롯데마트 전점에서 사무직 근로자들을 위해 ‘쿨 비즈 전용 매장’을 운영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