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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말아톤’ 김진호 대한항공서 후원

입력 | 2007-05-23 03:04:00


‘수영 말아톤’으로 유명해진 자폐장애 수영선수 김진호(21)가 든든한 재정 지원을 받으며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22일 올해 부산체고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김진호와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진호는 매월 급여 250만 원을 받고 국내외 대회에 대한항공 선수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