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 글래머’가 한송이-이수진 투톱을 내세워 오는 26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송이는 케이블방송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티비엔젤스 시즌2’의 우승자로서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3개 국어에 능통한데다 일본잡지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도 갖고 있다.
2007서울모터쇼 헤로인 이수진은 요즘 주목받는 ‘심심한 미인형’의 청순한 얼굴에 꿈의 D컵이라 불리우는 글래머러스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는 레이싱 모델이다.
한송이 이수진의 운동, 샤워 장면 등 총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착한 글래머’ 화보는 25일 SKT 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KTF, LGT 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착한 글래머’는 일본에서 3,000억엔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소녀 화보 브랜드 ‘그라비아’와 같은 개념으로 향후 끼와 개성을 지닌 신선한 신인들을 주인공으로 발탁할 예정.
일본 ‘그라비아’는 이노우에 와카, 사와지리에 리카와, 요시오카 미호 등을 연예계로 진출시키면서 10대 아이돌 스타의 등용문 구실을 하고 있다.
‘착한 글래머’를 론칭하는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 ‘그라비아’ 브랜드의 성공은 신인들의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면서 “모바일 뿐 아니라 향후 케이블TV 및 위성 DMB등을 통한 영상화보 서비스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사진제공=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화보]한국판 그라비아 ‘착한 글래머’ 화보 살짝 엿보기
[화보]‘착한 글래머’ 들의 섹시 도발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