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박수칠 때’가 안 됐어요.”
배우 김지수가 23일 장진 감독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지수는 “좋은 소식은 언제 들려줄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박수칠 때’가 안 됐다”며 “준비는 20살 때부터 해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주혁과 교제중인 김지수는 2005년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로 장진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김지수는 장 감독이 10살 연하의 신부를 맞이하는 것에 대해 “장 감독님이 나이에 비해 애교가 있어서 나이차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화보] 장진 감독 결혼식을 찾은 ‘장진 사단’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