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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진행상황 문자서비스 오늘부터 전국 확대

입력 | 2007-05-28 03:05:00


서울중앙지법 등 서울 지역 5개 법원에서 시범 실시 중인 민사재판 진행 상황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28일부터 전국 법원에서 확대 실시된다.

민사소송 당사자는 법원에 휴대전화 정보수신 신청서를 내면 재판 기일이나 문서 접수 현황 등을 낮 12시나 오후 7시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문자메시지 전송료는 건당 17원이며 송달료에서 빠져나간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