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 사진작가 변종광(50) 씨가 31일 오후 5시 경기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정직한 세계’ 출판 기념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2000년부터 축구사진을 찍어온 변 씨는 그동안 ‘다시 보는 2002 대한민국 꿈은 이루어지다’(2003년) ‘이영표 사진집’(2004년) ‘미키마우스 박지성’(2006년) 등의 사진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지난해 독일 월드컵 전후 한국축구대표팀과 프로팀의 사진을 정리한 것이다. 전시회는 6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