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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인’ 전도연 출연작 감상해볼까

입력 | 2007-05-28 13:54:00


CJ미디어는 27일(현지시간) 제60회 칸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의 출연작들을 긴급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도연은 1997년 영화 데뷔작인 '접속'을 시작으로, '약속'(1998년),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이상 1999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000년),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이상 2002년), '인어공주'(2004년), '너는 내 운명'(2005년) 등 10년 동안 총 1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CJ미디어는 이중 '너는 내 운명'(28일 밤10시), '인어공주'(29일 오전9시), '스캔들'(29일 밤10시)를 채널CGV를 통해 방송하고, XTM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28일 밤10시)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9일 오후4시)를 내보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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