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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세계은행 ‘구원투수’…로버트 졸릭

입력 | 2007-05-31 03:00:00


로버트 졸릭(53)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세계은행 총재로 부활한다. 재무부 관료 출신인 그는 미 재무장관과 세계은행 총재 후보를 줄곧 맴돌아 왔다. 그가 여자 친구 스캔들로 사임하는 폴 울포위츠 총재로 인해 추락한 미국의 위상 재확립과 빈곤지역의 경제 재건이라는 세계은행의 사명을 동시에 이뤄 낼지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