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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민원현장에 암행어사 출두”

입력 | 2007-06-01 03:01:00


서울시는 민원센터인 ‘다산플라자’와 ‘120다산콜센터’에 대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스터리 쇼퍼란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의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일을 하는 내부 모니터요원.

퇴직공무원 시정모니터 등으로 이뤄진 500명 규모의 시 미스터리 쇼퍼는 앞으로 공무원의 친절도, 편의성, 업무처리능력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