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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골프 역사 된 ‘세리 샷’

입력 | 2007-06-07 03:00:00


박세리(CJ)가 7일 밤 개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맥도널드 챔피언십을 통해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짓는다. 아시아 최초로 영광의 주인공이 된 그는 “처음 골프채를 잡았을 때 세웠던 목표를 눈앞에 둔 요즘처럼 떨린 적이 없었다”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제2, 제3의 박세리’가 계속 탄생하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