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시장과 기업의 역할 등 기본 경제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 교육부가 배포를 미루는 사이 전경련이 독자적으로 배포키로 하자 교사, 학생, 학부모, 대학, 기업체 등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책의 인기는 우리 사회에 시장경제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최남진 기자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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