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한국모델’로 유명세를 타던 지난해 9월 돌연 비밀 결혼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한 이파니(21)가 최근 미니홈피에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속 이파니는 편안한 T셔츠 차림으로 식사를 하고, 집앞 노래방에서 당당하게 마이크를 잡고 있다. 그녀가 사진밑에 단 제목은 ‘심심해서 오빠랑 노래방에 가따’. 여느 신혼 부부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신혼생활을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수 있다.
이밖에 이파니는 지난 5월 홍콩-마카오 여행 당시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 집에서 파자마를 입고 있는 모습 등도 공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후에도 미모는 변함이 없군요” “얼른 연예계로 컴백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파니는 지난해 2월 ‘제1회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깜짝 스타로 등장했다. 이후 7개월간 이파니는 미국 플레이보이맨션 월드풋볼 화보촬영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돌연 결혼을 하면서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이파니는 육감적인 바디라인과 매혹적인 눈매,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사진설명=지난해 9월 비밀결혼을 한 이파니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소개했다. 사진출처=이파니 미니홈피)
스포츠동아 최용석기자 duck8@donga.com
[화보]‘플레이보이 모델’이파니, 비밀결혼 그 후 1년
[화보]스무살 이파니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 퍼레이드
[화보]‘플레이보이 한국모델 1호’ 이파니 당당 포즈
[화보]플레이보이 월드풋볼팀 촬영당시 이파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