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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61번째 ‘황금사자’ 어디로

입력 | 2007-06-26 03:00:00


고교야구의 ‘왕 중 왕’을 뜻하는 금빛 찬란한 황금사자기와 순은제 우승컵은 누가 차지할까.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6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야구의 요람’ 동대문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선 지역 예선을 통과한 26개 고교가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