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순 일하는여성아카데미 대표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여성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제12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이 대표와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 부설 성폭력상담소 성주향 소장(국민훈장 목련장) 등 19명을 여성 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주간 선포식을 갖고 유공자에게 훈장 등을 수여한다. 여성주간 첫날인 다음 달 1일 모든 여성 및 그 가족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