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인천/경기]“인천지역 해수욕장 수질 오케이”

입력 | 2007-07-05 06:10:00


인천지역 해수욕장의 수질이 물놀이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이 중구와 옹진군, 강화군에 있는 20개 주요 해수욕장의 부유물질량,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질소, 총인, 대장균 등 5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연평도 구리동, 백령도 콩돌, 덕적도 밭지름, 굴업도, 자월도 장골, 승봉도 이일레, 영흥도 십리포, 강화도 동막 대빈창 영뜰 해수욕장은 수질이 아주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봉도 옹암, 백령도 사곶, 대청도 사탄동, 덕적도 서포리, 영흥도 장경리, 용유도 왕산 을왕리, 무의도 실미 하나개 해수욕장도 수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해수욕장은 6일 십리포와 을왕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부분 12∼15일 개장 행사를 갖고 여름 피서객을 맞이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