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SM7 플레져 에디션’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SM7 모델에 가격 인상 없이 고급 편의품목을 추가한 ‘SM7 플레져 에디션’(사진)을 선보였다. SM7 플레져 에디션의 기본모델인 SE에는 가죽시트와 무광크롬변속기 손잡이 등이 포함된 가죽 패키지를, 고급모델인 LE와 LE35에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뒷좌석 열선 및 디럭스 팔걸이 등이 포함된 메모리 팩, 최고급 모델인 RE35 블랙에는 뒷좌석 파워시트가 기본 품목으로 달려 있다. 모델별로 94만 원에서 최고 149만 원 상당의 편의장치가 추가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와 함께 기존 SM7의 XE 및 RE35 모델을 없애 SM7의 모델을 단순화했다.
◆타타대우, 2007 서울트럭쇼 출품
타타대우상용차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2007 서울트럭쇼에 △4.5t 극초장축 플러스 중형트럭(사진) △17t 카고 △19.5t 단축 카고 등 3대의 트럭을 출품했다. 타타대우가 이번에 출품한 4.5t 극초장축 플러스 중형트럭은 다음 달 판매할 예정으로 적재함의 길이가 7500mm, 폭은 2350mm로 국내 경쟁차종 중 가장 크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품한 차종들은 공차 중량이 가볍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축간거리)가 길어 특장차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크라이슬러-신라호텔 면세점 공동 이벤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신라호텔 면세점과 공동으로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한 달간 서울 신라호텔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외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추첨해 ‘크라이슬러 PT크루저 카브리오’ 1대를 증정한다. PT크루저 카브리오는 크라이슬러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PT크루저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 폭스바겐 ‘파사트’ 2000대 판매 기념 행사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의 국내 판매 2000대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 파사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출고 후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판매 가격은 파사트 2.0 TDI 스포츠가 4790만 원, 파사트 2.0 TDI(프리미엄)가 43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