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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황금사자 잡은 헝그리 정신…장충고

입력 | 2007-07-06 03:00:00


74년 역사에 빛나는 장충고가 제6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철거되는 동대문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대회 2연패로 피날레를 장식한 장충고. 교내에 야구장이 없어 경기 남양주에서 연습을 하고 겨울에는 경남 진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이뤄 낸 우승이기에 그 의미는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