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2009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다시 열린다.
충남도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기본계획서를 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람회는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며 국도비 등 모두 130억 원이 투입된다. 79만3000m²의 박람회장에는 주제관과 3개 동의 기획전시관, 2개 동의 산업전시관, 태양정원 등 13개의 주제 정원, 디지털 정원 등 3개의 독립기업관, 2개의 공연체험시설이 마련된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