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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사랑한 ‘비걸(B-girl) 김소리’

입력 | 2007-07-06 11:11:00


‘비걸(B-girl)’ 김소리가 화보 모델로 나섰다.

김소리는 케이블 채널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2’에서 12대 퀸카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고,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여주인공 발레리나로 발탁되기도 했다.

김소리가 출연한 온라인 패션 매거진 더룩의 화보제목은 ‘소나기 속 비걸’로 ‘비(Rain)’가 컨셉트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많은 시기에 ‘소나기속 비걸’이란 주제로 파워풀한 춤과 패션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더룩의 관계자는 “‘비와 비걸’이란 독특하고 재미난 컨셉트로 화보를 기획했는데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비걸로 마니아층 까지 생겨난 김소리의 인기가 예상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