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복지재단(이사장 정진우)은 황 씨를 ‘위대한 여배우’로 명명해 19일 경기 남양주종합촬영소 내 명예의 전당에서 헌액식과 축하연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영화인으로는 지난해 타계한 고(故) 신상옥 감독과 유현목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