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임신 9개월 화보로 화제를 모은 탤런트 장신영이 출산 3개월만에 완벽한 S라인의 비키니 몸매를 과시해 다시한번 놀라움을 던져주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4월 출산 이후 16kg을 감량하고 7월 초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그리고 파타야 인근 산호섬에서 ‘일상탈출 여행’을 컨셉으로 비키니 화보를 촬영했다.
장신영은 '몸매 관리'에 대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 일명 '파워 워킹'을 매일 두시간씩 했다"면서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너무 급하게 생각말고 천천히 자신을 가꿔 가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면 예전 몸매로 빨리 회복 되지 않나 싶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는 미국 인기드라마 ‘로스트’, 007의 본드걸 컨셉도 함께 녹아있어 이색적인 장신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장신영은 스타 화보를 신호탄으로 오는 9월 방송되는 김수현 원작 MBC 주말특별기획 '겨울새'(극본 이금주, 연출 정세호)에 출연하며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