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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상반기 발급액 작년보다 43% 늘어 20조원

입력 | 2007-07-25 02:56:00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1∼6월) 현금영수증 발급액이 20조938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다고 밝혔다.

발급 건수도 5억4885만 건으로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했고 하루 평균 발급액은 1156억 원으로 43% 늘었다.

국세청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현금영수증 발급액이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