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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본점 매출 신관 개점후 성장률 쑥쑥

입력 | 2007-08-08 03:03:00


신세계 백화점이 본점의 신관을 개점한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본점 매출은 2005년 2274억 원, 2006년 37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6.5%, 65.5% 늘어났다. 올해 1∼7월 매출도 26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005년 8월 10일 본관 옆에 신관을 새로 지어 문을 연 데 이어 2월에는 본관을 명품관으로 바꿔 재개점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