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대신증권은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전남도청 민원동 4층 왕인실에서 ‘어린이 꿈나무 경제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전남지역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실습을 통해 경제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자되기 퍼즐놀이, 용돈왕 다트게임, 모의 주식투자를 체험하는 ‘fun! fun! 펀드’, 경제 관련 퀴즈 맞히기를 통해 개념을 배우는 ‘꿈나무 경제빙고’ 등이다.
학부모들은 자녀 경제교육 방법론과 재테크 요령 등을 배운다.
16일까지 전남도 홈페이지 ‘녹색전남 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61-286-4763)나 e메일(ajs3297@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각 60명 선착순. 전남도 경제정책과 061-286-3824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