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글앨범 ‘퀸’으로 돌아온 가수 바다가 MC몽과 웃지못할 해프닝을 벌였다.
바다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 스쿨’ 방송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 문이 열림과 동시에 MC몽에게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는 인삿말과 함께 90도 인사를 받았다.
바다는 얼떨결에 인사를 받으면서 순간 MC몽과 서로를 바라보기만 했다고 전했다.
정신을 차린 바다는 “왜 90도 인사를 하셨냐”고 MC몽에게 물었고 이에 MC몽은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바다 씨가 선배가수인 나미로 보였다”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럭빈(럭셔리+빈티지) 헤어, 일명 뽀글 퍼머로 이미지 변신한 바다를 순간적으로 MC몽이 선배가수 나미로 본 것.
한편 바다는 싱글앨범 ‘퀸’으로 최근 컴백을 알린데 이어 내달 28일 ‘텔 미 온어 선데이’ 뮤지컬 준비도 병행,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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