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중학동 광화문 앞 열린마당과 옛 한국일보 사옥 사이에 16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중학동 62 일대 6807m²(약 2059평)에 대한 건축계획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는 용적률 785.25%가 적용되는 지하 6층, 지상 16층(연면적 8만2247m²)짜리 오피스 빌딩 2동이 들어선다.
건축위는 또 동작구 상도동 134 일대 25만3325m²에 대한 건축계획을 통과시켜 용적률 221.90%, 높이 18층 범위에서 아파트 22개 동 1592채를 짓도록 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