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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최성훈 봉황기 노히트노런

입력 | 2007-08-20 03:05:00


경기고 투수 최성훈(18)이 1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3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고와의 16강전에서 9이닝 동안 볼넷 3개만 내주고 삼진 16개를 잡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경기고는 부산고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고교대회 노히트노런은 올해 대통령배에서 제주관광산업고 김수완이 효천고를, 무등기에서 상원고 김민석이 안산공고를 상대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