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합창단이 화합과 우의를 다진다.
부산시립합창단과 울산시립합창단, 경남의 진주시립합창단은 2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23일에는 울산예술회관에서, 28일에는 진주의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3개 시도 합동 교류음악회를 연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독일이 자랑하는 현대작곡가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여 무더위를 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5000∼1만 원. 051-607-607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