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복장 자율화’ ‘위험국 봉사활동’…여러분의 의견을 보내 주세요
▽중학▽
중고등학생의 두발과 복장을 자율화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발·복장 자율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머리 모양이나 옷의 선택은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과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기본적 권리이므로, 두발과 복장을 제한하는 것이 인권을 침해하는 사태라고 규정합니다. 반면에 두발·복장 자율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직 판단력과 자기 통제력이 미숙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두발과 복장의 자유는 비행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교육적 차원에서 두발과 복장을 제한해야 한다고 맞섭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를 제시해 보세요.
▽초등▽
최근 전쟁이나 테러로 위험한 나라에 여행이나 봉사활동을 가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나라를 여행경보 4단계 국가(여행유의→여행자제→여행제한→여행금지)로 지정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결국 아프가니스탄에 봉사활동을 떠난 한국인 23명이 납치되었습니다. 이에 위험국 여행을 금지하는 법안이 강화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위험 지역을 허가 없이 방문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위험한 나라로 해외여행이나 봉사활동을 가는 것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합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우리나라 역시 전쟁이 일어났을 때 다른 나라 사람들의 도움으로 더욱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위험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22일까지 인터넷 이지논술 사이트(www.easynonsul.com)에 여러분의 의견을 올려주세요. 잘된 내용을 선정해 선물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