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격주로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현악 앙상블 연주자 8명으로 구성된 ‘i 신포니에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는 ‘영화 속에서 클래식 찾기’ ‘동서양의 조화’ ‘꼬마 산타음악회’ 등 재미있는 주제로 이어진다.
첫 연주회는 26일 오후 4시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진행되며 ‘사운드 오브 뮤직’ ‘투머로’ 등 영화음악이 연주된다.
이어 11월까지 매달 첫째와 셋째 일요일에, 12월에는 첫째와 넷째 일요일에 연주회가 마련된다.
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를 통해 예약한 뒤 공연 개막 30분 전에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032-834-105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