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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그린 떠난 한국골프 산증인

입력 | 2007-08-23 03:02:00


한장상(67)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 그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1973년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한 한국 골프의 ‘산증인’이자 ‘산역사’로 숱한 기록을 남겼다. 21일 개막한 제50회 KPGA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그의 50년 연속 출전과 역대 최다 우승(7회)의 금자탑은 특히 빛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