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없는 여성들의 구직을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다음 달 6일 대전시와 대전YWCA는 ‘2007 대전여성 취업 만남의 장’을 대전시청 3, 4층에서 하루 종일 연다. 여성들에게는 취업 정보를, 기업들에는 우수한 여성 인력을 소개하는 자리다. 참여 업체는 100여 개. 취업 희망 여성은 5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에서는 면접 사진도 촬영해 주고 이력서도 작성해 준다. 면접에 잘 대응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신의 이력 등을 미리 작성해 두면 좋다.
구인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참가 신청서를 www.djjob1@hanmail.net에 내거나 전화(042-534-4566)로 신청해야 한다. 대전YWCA 여성인력개발센터(www.djjob.or.kr)로 문의해도 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