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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국내 최대 영어축제 열린다

입력 | 2007-08-29 07:17:00


전국 최대 규모의 인천 영어축제가 9월 14∼16일 3일간 인천 연수구 가천의과학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월 인천을 ‘영어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한 인천시가 영어교육에 대한 사회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축제를 추진한다.

축제 기간에는 중·고교생 영어 논술 및 토론대회, 전국 학생 영어 경시대회, 영어 골든벨, 주부 영어 말하기 대회, 공무원 영어 경진대회,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등 7개의 영어대회가 열린다.

또 옥스퍼드대 출신 석학이 얘기하는 영어 공부법 강의와 ‘인천 영어자유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영어 글쓰기대회(중학생), 주부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골든벨(중학생) 등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는 인천영어축제 인터넷 홈페이지(www.englishfestival.co.kr)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32-872-9000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영어축제 주요 프로그램구분9월 14일(금)9월 15일(토)9월 16일(일)오전 10시영어토론 논술대회학술세미나(심포지엄)―전국학생영어경시대회11시아리랑 국제방송라디오방송 프로그램―영어글짓기대회낮 12시―-좋은영어글쓰기 특강오후 1시―전국 어린이 스피치 콘테스트―2시개막식―주부영어콘테스트3시공무원 영어경진대회동부교육청 영어축제――4시――영어골든벨5시―초청강연회―6시―국제청소년연합세계문화체험 공연국제청소년연합세계문화체험 공연7시국제청소년연합 세계문화체험 공연영어뮤지컬 공연폐막식(공연)상설프로그램영어교육박람회, 영어체험, 인천영어마을, 영국문화체험자료: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