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헤니(28·사진)가 학력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헤니의 소속사는 “헤니는 이제껏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미시간 주 알마 칼리지 등 세 군데 대학을 다니다가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헤니는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리노이대 서머리그에 농구 선수로 참여했다는 것이 인터뷰 과정에서 와전됐다”고 말했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