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 7일 대선후보 본경선 후보 등록을 받은 뒤 20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북(29일), 강원 대구 경북(30일), 제주(10월 1∼5일 중 하루), 부산 경남 울산(10월 6일), 서울(10월 7일), 경기 대전 충남북(10월 13일), 광주 전남(10월 14일) 등으로 순회 유세를 갖는다.
민주당은 순회 유세 도중 순차적으로 투·개표를 진행하며 내달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번 경선에는 △전 당원 투표 50% △국민 선거인단 투표 35% △여론조사 15%가 반영되며 지역별 득표 수(전 당원 및 국민선거인단)와 여론조사 결과를 내달 16일 합산해 후보를 선출한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