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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NLL 사수 고군분투

입력 | 2007-09-04 03:05:00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정부 내에서 NLL을 남북 정상회담 의제로 올리려는 움직임이 일자 김 장관은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며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북한까지 NLL 공세에 나서면서 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은 원칙에 따라 NLL 문제에 대처하는 김 장관에게 성원을 보낼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