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106만1200명으로 지난해 84만3000명에 비해 26.3% 증가했다.
해수욕장별 이용객은 중문해수욕장이 23만3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협재 19만8100명, 함덕 16만6800명, 표선 15만800명 순이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106만1200명으로 지난해 84만3000명에 비해 26.3% 증가했다.
해수욕장별 이용객은 중문해수욕장이 23만3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협재 19만8100명, 함덕 16만6800명, 표선 15만800명 순이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