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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울 대표 사퇴

입력 | 2007-09-06 03:02: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보 마울 대표가 다음 달 초 대표직을 그만두고 본사로 복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보 마울 사장은 2003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설립과 함께 대표직을 맡아 왔다. 후임은 해럴드 베랭 메르세데스벤츠홍콩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해외법인의 대표 임기를 통상 4, 5년으로 하는 본사의 인사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