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유로파(스페인), 코파 항공(파나마), 케냐 항공(케냐)이 대한항공이 속해 있는 국제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에 준회원사로 5일 가입했다.
스카이팀 고객은 이들 3개 준회원사의 항공기를 이용할 때도 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중국 난팡(南方)항공도 올해 내로 스카이팀 회원사로 가입할 예정이다.
스카이팀은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 항공, 알리탈리아, 체코 항공, KLM, 노스웨스트 항공 등 기존 10개 회원사에서 13개 항공사 동맹체로 확대됐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