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전 대전시장이 운영하는 미니홈피 싸이월드(www.cyworld.com/joayum)의 방문객이 7일자로 10만 명을 돌파한다. 정치인 홈피로는 흔치 않은 일.
직접 답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염 전 시장은 “2004년 6월 미니홈피가 생소할 때 이를 시작해 지금은 회원과 방문객을 만나 기쁨을 배로 늘리고 슬픔을 반으로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염 위원장의 사적 모임인 ‘염사마’(염홍철을 사랑하는 마음) 회원들은 7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미니홈피 방문자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