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곤(사진) 전 은행감독원장이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일본 도쿄(東京) 상대를 나온 뒤 금융계에 입문해 한국은행 부총재, 중소기업은행장, 한국상업은행장을 거쳐 은행감독원장, 롯데칠성 사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태순 씨와 아들 전갑(컨스트넷 사장) 희전(후윈즈 대표이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1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천안 풍산공원 02-207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