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종합복지회관은 지역 청소년 및 장애 아동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2007 심리프로그램 교육’ 수강자를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성 향상 △또래 관계 기술 향상 △까다로운 자녀를 위한 부모 교육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구시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습 장애나 정서 및 행동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등을 위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아동 심리치료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