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제일은행 앞에서 행인들이 가로수에 매달린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모형들을 신기한 듯 살펴보고 있다. 이 모형들은 환경부가 “지구 온난화가 계속 진행되면 한반도가 열대지방이 될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취재 및 편집: 동아일보 사진부 전영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