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세요~'
8등신 미녀 그룹 LPG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LPG는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추석 분위기를 한껏 내고 한복 촬영 시간을 가졌다.
네 미녀들은 '박술녀 한복'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아름다운 한복을 제공 받아 단아하지만 재기넘치는 발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추석은 LPG에게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한영은 당진, 연오는 부산, 수아는 부천, 윤아는 평택으로 각각 귀향길에 나선다. 오랜만의 특별 휴식이 그들에게 주어진 셈이다.
LPG의 리더이자 각 프로그램 MC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영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이처럼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면서 "고향을 갈 생각에 멤버 모두 벌써부터 들뜬 마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든 사람들이 한가위에 떠오를 둥근 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고향을 다녀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PG는 추석 명절이 끝난 다음날인 2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수감자들을 위한 봉사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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