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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국 개신교에 새 희망을…

입력 | 2007-09-27 02:59:00


1887년 서울 중구 정동의 한 한옥에서 언더우드 목사가 세례를 베풀면서 출범한 새문안교회가 27일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 한 세기를 훌쩍 넘겨 지금까지 새문안교회가 걸어 온 길은 개신교의 역사와 겹친다. 한국 개신교의 ‘어머니 교회’라고도 불리는 새문안교회. 위기의 한국 개신교에 새 희망을 잉태하는 역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