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이 28일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 개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축제에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 부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9개 팀의 외국 공연단과 19개 국내 탈춤공연단이 참가해 탈춤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탈춤과 함께 행사장에는 각국 탈춤 배우기와 인형마임, 탈 만들기, 한지공예, 탈춤 그림, 장승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